단순 목궁보다는 교자궁 같은 합성 목궁이 더 사정이 거리가 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목궁 보다는 죽궁이 더 사정거리가 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합성 목궁과 죽궁 중에서 사정저리가 더 멀리 나가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추가로...
명나라 때 지어진 책에 삼국지의 촉한 소열제 유비가 구사했다는 검술의 기술로 응고(應顧法)이란 것이 언급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한자 그대로 풀면 뒤돌아보면서 응하는 방법 정도로 될텐데요..그렇다면 본국검법 맨 처음에 지검대적 상태에서 뒤돌면서 걸쳐베는 동작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형태라고 볼 수 있었을 까요? 아니면 은망세처럼 사방으로 돌면서 올려베는 그런 방법이었을까요?
(2020-04-25 11:35:20)
목궁, 합성목궁, 죽궁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사정거리를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활의 세기는 제작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렇게 단순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삼국지 관련 부분도 해당 내용을 원문으로 문맥에 따라 봐야하기에 뭐라 이야기 드릴 것이 없군요. ^^:
푸른깨비는
합성목궁과 죽궁 중에서 어느 것이 사정 거리가 더 먼지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