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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깨비 최형국의 2011년 박사학위논문 요약입니다. 전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PDF 파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PDF 파일을 읽을 수 없는 컴퓨터이면 Adobe Reader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 알림: 논문 PDF 파일을 퍼가는 것은 자유이나, 가능하면 자유게시판에 퍼간다는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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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논문 조선후기 기병의 마상무예 연구 The Study on Martial Arts on Horseback 2011. 8. 목 차 Ⅰ. 壬辰倭亂期 騎兵 戰術과 馬上武藝의 特性 1. 壬亂以前 騎兵 戰術과 馬上武藝 1) 壬亂以前 騎兵 戰術 運用의 背景 2) 壬亂以前 馬上武藝의 실제 2. 騎兵 戰術과 新戰法의 導入 1) 壬亂 開戰初期 騎兵戰鬪와 戰術 2) 浙江兵法의 導入背景과 定着 3. 騎射 試驗 方式과 馬上武藝의 特性 1) 壬亂 中 武科에서의 騎射운용 방식 2) 騎射 訓練法 變化와 特性 Ⅱ. 17世紀 騎兵 戰術의 推移와 馬上武藝의 재인식 1. 17世紀 初半 北方勢力 변화와 朝鮮의 軍事的 대응 1) 建州女眞의 勢力强化에 따른 戰術 변화 2) 北方 騎兵에 대한 朝鮮의 軍事的 대응 2. 對北方 戰爭 및 孝宗·顯宗代 騎兵强化와 馬上武藝 1) 深河戰鬪와 胡亂에서의 騎兵戰術 2) 孝宗?顯宗代 騎兵强化와 馬上武藝 3. 肅宗代 地方 騎兵 創設과 馬上武藝 재인식 1) 地方 騎兵 創設 背景과 運營 2) 騎槍 訓練法 變化와 내용 Ⅲ. 18世紀 騎兵 戰術의 强化와 馬上武藝의 정비 1. 英祖代 都城 守備體制와 騎兵 戰術 强化 1) 都城 守備體制와 龍虎營 創設 2) 五衛體制 復舊論과 騎兵 戰術 强化 2. 正祖代 壯勇營 創設과 馬上武藝의 정비 1) 壯勇營 創設과 騎兵 强化 2)『武藝圖譜通志』편찬과 馬上武藝의 정비 3. 騎兵 戰術과 馬上武藝의 변화 양상 1) 馬上鞭棍의 定着과정과 訓練法 2) 騎兵 戰術과 馬上武藝의 特性 Ⅳ. 19世紀 騎兵 戰術과 馬上武藝의 쇠퇴 1. 中央軍과 地方軍 騎兵 弱化 1) 壯勇營 革罷와 中央軍 騎兵 해체 2) 地方軍 騎兵 弱化 2. 火藥武器의 확대와 騎兵 戰術 변화 1) 洪景來亂時 騎兵운용과 馬上武藝 2) 火藥武器 확대에 따른 騎兵 戰術 변화 3. 騎兵의 任務 變化와 馬上武藝의 쇠퇴 1) 騎兵의 주력 任務 變化 2) 砲手의 强化와 馬上武藝의 結 論 參考文獻 국문초록 Abstract 국문초록 조선후기 기병의 마상무예 연구 기병의 마상무예는 한민족이 수세기에 걸쳐 집대성해 온 대표적인 군사무예다. 특히 기병의 전투력은 일반 보병에 비해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한 특수한 병종으로써 전통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따라서 기병의 마상무예에 대한 연구는 당대의 군사정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전쟁양상의 변화를 보다 근원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로써 작용할 것이다. 더 나아가 전쟁이라는 복합적인 역사적 산물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실기를 포함한 종합적 연구는 전쟁에 활용된 전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당대 사회 현상 전반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선후기 기병의 마상무예에 대하여 무예사 및 전쟁사적 입장에서 고찰한 것임과 동시에 정치사적 측면의 일부분에도 접근하고 있다. 본 연구의 성과를 통하여서 조선시대 전쟁사 연구의 새로운 연구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선은 건국 당시부터 기병을 중심으로 한 오위진법 전술체제를 구축하였다. 이는 당시 主敵인 여진족의 핵심 전술이 기병의 마상무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조선전기 무관등용의 핵심 수단인 武科에서 기병의 마상무예인 騎槍과 騎射는 보병의 다양한 궁시류 과목과 함께 핵심무예로 인정되었던 것이다. 이후 16세기 말까지 큰 전란이 발생하지 않아 기병위주의 전술체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기병위주의 전술체제로는 일본군의 조총과 창검을 비롯한 단병접전술에 대처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훈련도감의 三手兵체제는 이러한 기병위주의 전술체제를 보병(특히 砲手)위주로 변화시킴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었다. 특히 임란기 마상무예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단순한 騎射가 실전성을 극대화시킨 騎芻방식으로 변화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17세기 초반 後金의 위협이 높아지면서 조선은 임란 중 강화된 보병 중심의 전술로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光海君代에 편찬된『武藝諸譜飜譯續集』의 夾刀棍과 靑龍偃月刀는 보병 뿐만 아니라 기병에게도 효과적인 무예로 인정되어 추가된 것이다. 또한 기병에 대한 보병전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보병의 대기병전술이 담긴『練兵指南』을 군영에 보급하였다. 그러나 深河전투에서 후금 기병전술에 조선군 보병이 전멸하면서 기병의 마상무예는 재인식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병자호란시 청나라 기병전술은 조선군의 주력 방어전술이었던 전략 거점의 산성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진격로 상의 산성공격은 후미부대에 맡겨두고 공격의 선발대가 도성을 향해 빠르게 진군하는 전술을 구사하였는데, 이는 조선군 기병강화의 배경이 되었다. 이후 孝宗代에 北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군 전원 騎兵化를 비롯하여 기병력을 대폭 증강시켰고, 마상무예는 궁궐의 후원에서 騎芻를 비롯한 다양한 훈련이 이루어질 정도로 일반화되었다. 顯宗代에는 精抄軍을 새로 편성하면서 기병증설을 이루었으며, 기병이 보병의 方陣을 공격하는 것을 기본 훈련체제로 삼게 되었다. 특히 肅宗代에는 함경도와 평안도의 親騎衛나 別武士를 비롯한 지방에 특수 기병대가 증설되면서 기병 강화정책은 중앙군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 과정에서 마상무예는 무과시험에서 사용한 단순한 투로형 騎槍이 기병과 기병이 교전하는 방식으로 변화 발전하였으며, 금군을 비롯한 중앙군영의 기창훈련 규범으로 적용되기에 이르렀다. 英祖代에는 왕권강화라는 정치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조선전기의 오위체제 복구론이 등장하였고, 오위진법의 복구를 위한 기병 중심의 금군 재편성과 이를 위한 병서가 재간행되기도 하였다. 이후 正祖代에는 壯勇營을 중심으로 기병강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며, 善騎隊와 親軍衛을 비롯하여 중앙군영의 기병이 확대되었다. 특히 正祖代에는 마상무예의 강화를 위해 사도세자가 만든 보병무예서인『武藝新譜』에 마상무예 여섯 가지를 추가한『武藝圖譜通志』를 중앙군영과 지방군에 보급하였다.『武藝圖譜通志』와 함께 편찬된 병서인『兵學通』과『肄陣總方』등에는 기존 병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기병 위주의 다양한 진법들이 실려 있어 기병전술 강화 의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병강화 정책은 화약무기의 발달과 함께 正祖代에 완성된 車·騎·步 통합전법에서 기병의 역할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화약무기 연속 사격의 단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전술구사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기병강화 정책과 더불어 기병의 마상무예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당시 가장 주목 받은 마상무예는 馬上鞭棍이었다. 馬上鞭棍은 무과시험 과목으로 채택되는 등 기병의 필수무예로 정착되었다. 마상편곤의 특징을 실기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적에게 깊숙이 접근하여 근거리에서 빠르게 적을 타격할 수 있어 기존의 環刀나 騎槍보다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병전술과 마상무예의 정비는 19세기로 들어서면서 크게 쇠퇴하였다. 기병전술과 마상무예 쇠퇴 현상은 중앙군영의 지속적인 약화와 지방군 기병의 위상저하에서 기인하였다. 먼저 純祖代에 장용영의 혁파와 함께 그동안 중앙군영의 핵심 기병대였던 善騎隊와 親軍衛가 해체되었다. 이를 필두로 중앙군영에 속해있던 기병까지도 19세기 이후 軍政의 문란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약화되어 갔다. 또한 肅宗代부터 확장세를 유지했던 親騎衛와 別武士 등 지방 기병의 경우는 현실적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예실력이 갈수록 떨어져 갔고, 허설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지방 기병의 위상저하 문제는 단순히 한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난 문제였다. 또한 純祖초반 발생한 洪景來의 亂을 살펴보면 기병과 마상무예의 약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당시 전술사적 변화였던 화약무기의 발달에 따른 변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토벌군의 구성과 전투과정에서도 기병을 활용한 전술보다는 화약무기인 조총과 대구경 화포를 이용한 전법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홍경래의 난 중에 훈련대장이었던 朴宗慶이 편찬한 병서인『戎垣必備』의 내용이 화약무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서 당시의 변화하는 전술사적 특징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이후 이러한 변화에 따라 19세기 중반 이후에는 기병의 핵심 업무가 궁궐 숙위 부분으로 한정되었으며, 전술상으로는 화포병의 증강에 따라 卜馬軍化되는 변화를 겪게 되었다. 마상무예의 경우도 기병의 쇠퇴현상에 따라 점차 궁궐 숙위병 위주로 한정되어 훈련되었으며, 이후 화약무기의 급격한 발달로 인하여 그 실효적 가치를 잃게 되었다. 이러한 기병의 마상무예 쇠퇴 현상은 시대적 소임을 다한 병종의 변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단순한 병종의 강화와 쇠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대 시대상을 반영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핵심어 : 기병(騎兵), 마상무예(馬上武藝), 기병전술(騎兵戰術), 기사(騎射), 기창(騎槍), 마상편곤(馬上鞭棍), 친기위(親騎衛), 별무사(別武士), 선기대(善騎隊), 장용영(壯勇營),『기효신서(紀效新書)』,『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병학통(兵學通)』, 무예사(武藝史), 전쟁사(戰爭史) Abstract The Study on Martial Arts on Horseback Choi, hyeong-guk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are a representative military martial arts compiled by the Korean over several centuries. Especially, the battle capability of the cavalry is from 3 times at minimum to over 10 times at maximum, their capability is higher than that of the general infantry. During the traditional age, it formed a special military branch that fulfilled a key role. As such, a study of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will enable us to understand the military policy of the times and more fundamentally recognize the changes to how the war. Moreover, in respect to understanding a war, a complex studies including micro- history will not only enable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tactics employed in war, but also provide an important framework of analyzing in detail the overall state of the society during that age. This study considers an area of military history as the perspective of micro-history regarding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in late Joseon era and at the same time, includes even an area of political histor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 have sought to suggest a new research methodology for the study of military history of the Joseon era. The cavalry was key to the management of the tactics of Joseon military in early Joseon dynasty. This reason was because during the previous dynasty of Goryeo dynasty, the previous dynasty, Goryeo ha to fought with the northern nomadic people for a long time and had assimilated their cavalry tactics. Also, Seonggye Lee, the founder of Joseon kingdom, achieved many military victories against various foreign tribes including the Jurchen tribesmen of the northern region. He established his kingdom based on the military power acquired from this process. Especially, the Jurchen tribesmen were considered as the main enemy of Joseon military during the early Joseon dynasty and their key tactic was centered on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As a response, Seonggye Lee adopted Owi Jinbeop (Rules of Deployment of the Five Military Commands) centered on the cavalry. Thus, the use of spear and arrow on horseback by a cavalryman was recognized as basic martial arts including the infantry's diverse bow and arrow classes at the military service examination, which was a key method of appointing a military officer in the early Joseon era. Subsequently, a tactical system, as it was, based on the cavalry was maintained because there was no major war until the latter 16th century. However, when the Japanese army used a tactic based on the infantry utilizing firelocks and the art of fighting at close quarters with short weapons after the Japanes invasion of Joseon in April of 1592, Joseon military's tactics centered on the cavalry became powerless. In the following year, soldiers from the Jeolgang region dispatched as 2nd reinforcements recapture Pyeongyang castle overwhelming the Japanese military with the use of cannons and a variety of infantry's art of fighting a close quarters with short weapons. Hence, Joseon established the system of three categories of soldiers, such as gunners, archers, and swordsmen. they centered on the infantry by introducing Gihyoshinseo (New Text of Practical Tactics), which was a Ming's book on martial arts instead of the tactics centered on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and by setting up Hunryeondogam (Military Training Offic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Especially, the case of martial arts on horseback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representatively changed and developed as a form of shooting arrows at a straw man, which maximized its practical aspect a simple shooting of arrows on horseback. In the early 17th century, the threat from Hugeum (Later Chin) increasing, Joseon sought to overcome its threat by using the infantry centered tactic having consolidat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Representatively, the Hyeobdogon and Cheongryongeonwoldo of Muyejebobeonyeoksogjib compiled during the reign of Gwanghaegun were added because they were effective martial arts not only the infantry, but also the cavalry. Further, for consolidating the infantry tactics of the cavalry, the Yeonbyeongjinam containing cavalry tactics was supplied to the military camps. Yet, as the infantry of Joseon military was annihilated by Hugeum (Later Chin) cavalry tactics at the Shimha battle,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were beginning seeing in a new light. Particularly, during the Manchu invasion of 1636, Ching's cavalry tactics were not to attack the mountain fortresses of strategic bases which formed Joseon military's primary defensive tactics. Instead, the Ching cavalry employed the tactic of having the advance group of attack march quickly toward the capital city and gave over to the rear troops the task of attacking mountain fortresses along with the path of advancement, and thus formed the background to consolidating Joseon military's cavalry. After that, under the process of preparing for an expedition to conquer the northern area in the reign of Hyojong, the cavalry forc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cluding the making all of the palace guards cavalrymen, and it became so generalized that exercise was conducted for a variety of horseback martial arts including shooting arrows on horseback in the backyard of the palace. During the reign of Hyeonjong, the cavalry was extended with the new formation of Jeongchogun, and the cavalry attacking infantrymen in a square formation was taken as the basic training system. Especially, the policy to strength the cavalry was expanded not only to the central units, but also nationwide, as special cavalry units including Chingiwi or Byeolmusa of Hamgyeongdo province and Pyeongando province were set up in the provinces during the reign of Sukjong. During this process, in the case of martial arts on horseback, the simple throwing of a pear from a linked posture used for the military service examination changed and developed as one cavalryman combatting another cavalryman. Further, the Geumgun (palace guards) and the central military units set this up as a model of training exercise for spear . In Youngjo era, the idea of restoring the owi (Five Military Commands) system of the early Joseon era emerged, as it became linked with the political situation consolidating the royal power. Moreover, for the restoration of the owi battle formation, the palace guards were reorganized centered on the cavalry and a reissuing of the book on strategy. Afterwards, during the reign of Jeongjo, the policy of strengthening the cavalry continually was implemented centering on Jangyongyeoung (Royal Guards Garrison in Suwon) and the cavalry of the central units including the Seongidae and Chingunwi were expanded. Especially, during Jeongjo' s reign, Muyedobotongji (comprehensive guide book on all subjects dealing with the military, arms and weapons), which was developed by adding six different kinds of martial arts on horseback to Muyesinbo prepared for infantry martial arts by Sadoseja to consolidate martial arts on horseback, was supplied to the central units and provincial troops. In the books relating strategy including Byeonghagtong and Ijinchongbang, compiled along with Muyedobotongj, a variety of battle formations centered on the cavalry that could not be observed in the existing books on strategy were included. This was able to verify an intent to consolidate cavalry tactics. Along with such a policy to strengthen the cavalry, there were changes to th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In the case of Masangpyeongon could see that it established itself as required martial arts for the cavalry, since it was selected as a subject for the military service examination in late Joseon era. Also, as an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actual posture of Masangpyeongon, this study found that this was a weapon that could blow an enemy more effectively than the existing sword or spear because one could comprehensively approach the enemy very closely and quickly strike them at a close range. Yet, such a reorganization of cavalry tactics and martial arts on horseback greatly was deteriorated in the 19th century. The phenomenon of deterioration of cavalry tactics and martial arts on horseback originates in Jangyongyoung abolition and the continued weakening of the central units. First, along with Jangyongyoung' s abolition during the reign of Sunjo, the Seongidae and Chingunwi, which constituted the main cavalry troops of the central military units in the past, were disbanded. Following this, even the cavalrymen belonging to the central military units continued to weaken after the 19th century due to such reasons as confusion surrounding the military administration and so on. Moreover, in respect to the provincial cavalry including Chingiwi and Byeolmusa, which maintained a vigor for expansion since the reign of Sukjong, the skills of martial arts progressively deteriorated because there was no realistic improvement in provision and were devoid of any substance. This kind of a problem of lowering status of the provincial cavalry was not simply limited to one region, but appeared countrywide. Also, when we examine the rebellion of Gyeongrae Hong that took place during the early part of Sunjo's reign, the weakening of the cavalry and martial arts on horseback became marked, and this could be seen as a change caused by the development of firearms which at the time constituted a change in the history of tactics. In addition, during the process of configuring the punitive forces and the battle, the need for the cavalry and martial arts on horseback significantly decreased because the rebellion was suppressed via a tactic that used firelocks and large caliber cannons rather than a tactic utilizing cavalrymen. Especially, as the details of Yungwonpilbi, a book on strategy compiled by Jonggyeong Park, the training master during the rebellion of Gyeongrae Hong, were centered on firearms, one could discover the characteristics of tactical history changing at the time. Subsequently, from such a change, the key responsibility of the cavalry was limited to constant guarding of the palace after the mid-19th century and tactically due to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soldiers equipped with firearms, it faced with the changes of becoming a unit for transportation. The training for martial arts on horseback likewise became progressively limited to the guards of the palace due to such a phenomenon as deterioration of the cavalry. Afterwards, actual effective value of firearms became lost because of the rapid development of firearms. The decline phenomenon of these martial arts on horseback of the cavalry showed the change of branches of the army not meet the need of the times and carried a significant meaning reflecting the phases of the times, not the consolidation and decline of even branches of the army.
Key word : Cavalry, Martial Arts on Horseback, Cavalry tactics, Horseback archery, Horseback spear, Masangpyeongon, Chingiwi, Byeolmusa, Seongidae, Jangyongyoung,『Gihyoshinseo』,『Muyedobotongj』,『Byeonghagtong』, Martial Arts history, Military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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